16일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의 정선명령 불응혐의로 나포돼 억류중이던 제12복성호와 선장 김대수씨 등 선원 12명이 26일 낮12시15분경 석방됐다고 외무부 당국자가 이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일본검찰이 선장 김씨에 대해 일단 ‘처분보류조치’를 내렸으며 조만간 기소유예처분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제12복성호는 이날 오후 쓰시마(對馬)섬 이즈하라(嚴原)항을 출발, 27일 새벽 속초항에 귀환했다.
〈문 철기자〉
이 당국자는 일본검찰이 선장 김씨에 대해 일단 ‘처분보류조치’를 내렸으며 조만간 기소유예처분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제12복성호는 이날 오후 쓰시마(對馬)섬 이즈하라(嚴原)항을 출발, 27일 새벽 속초항에 귀환했다.
〈문 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