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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소식]이대진, 최연소 억대연봉 기록

입력 | 1998-02-05 20:28:00


■프로야구 해태 에이스 이대진(24)이 5일 지난해보다 1천8백만원 오른 1억8백만원에 올시즌 연봉계약을 해 최연소 억대연봉 선수가 됐다. 해태는 임창용과도 2천7백만원 인상된 5천9백만원에 재계약했다. 또 쌍방울은 김원형 심성보와 지난해보다 각각 1천만원과 7백만원 오른 6천8백만원, 5천7백만원에 연봉재계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