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농림부 실시 97년 쌀생산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도로 선정됐다. 상금은 34억원. 또 시군단위 평가에서는 김천시가 우수시로 평가돼 역시 사업비 5억원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부문에서는 문경시 영순면 왕태단지(대표 고재일)가 쌀생산 우수단지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6백만원을 받는다. 또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권경민씨는 쌀생산 우수농가로 뽑혀 농림부장관 표창과 상금 2백만원을, 칠곡군 석적면 포남리 이인상씨는 보리생산 최우수농가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상금 3백만원을 각각 받게 됐다. 〈대구〓이혜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