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농촌지역에 버려진 폐농기계를 수거하기 위한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경남도는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환경정화와 자원재활용 차원에서 도내 농촌지역에 널려 있는 폐농기계를 모두 수거키로 했다. 이번 일제수거 캠페인에는 자원재생공사와 농기계 공급업소의 수집차량이 동원되며 수거비용은 받지 않는다. 경남지역 농촌의 농로와 계곡 등지에는 수천대의 폐농기계가 방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 농산과 0551―79―2644 〈창원〓강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