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본선 판소리 명창부문에서 이자람양(19·국악고3)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차상에는 서정민양(17·전주예술고3),차하에는 조희정양(16·전주예술고2)이 각각 뽑혔다. 판소리 이외의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농악 △장원〓전북 정읍 입암중 △차상〓경기 부천 부인초등학교 △차하〓경남 진주 봉래초등학교 ▼무용 △장원〓박인아(서울국악예술고2)△차상〓허은영(제주삼성여고3)△차하〓김보현(전주예술고3) ▼기악 △장원〓신현식(서울국악예술고3)△차상〓김승우(〃)△차하〓김미림(〃) ▼가야금병창 △장원〓서태경(서울국악예술고3)△차상〓정경화(부산경남여고2)△차하〓오주희(전주예술고3) 〈전주〓이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