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퇴치를 위한 의사들의 모임」 창립기념식이 다음달 5일 오후6시 잠실 롯데월드호텔 3층 에머랄드룸에서 열린다. 이 모임은 △간질환 관련 정보 제공 △간질환 환자의 사회적 권리 옹호 △진단 및 치료 지침 개발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 모임에는 가톨릭대의대 선희식교수(내과)를 비롯, 모두 22명의 의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02―789―1129, 587―7944 ■인하대병원 뇌혈관팀은 뇌졸중의 일종인 뇌동맥류 파열 환자에 대해 새 치료법인 코일색전술을 실시해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치료법은 대퇴동맥을 통해 백금코일을 뇌의 환부까지 밀어넣어 재출혈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뇌수술을 기피하거나 뇌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적용할수있다.032―890―2370 ■인천 중앙길병원은 24일부터 12월5일까지 이 병원 여성클리닉에서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암 검진을 무료로 해준다. 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4시. 이상이 발견될 경우 직접 전화로 결과를 통보해준다. 032―460―3711∼3 ■치매 및 뇌졸중을 포함한 노인성질환을 전문으로 다루는 용인효자병원(대표 이충순·경기 용인시 구성면 상하리)이 24일 개원했다. 대지 2천5백여평, 건평 4천2백여평에 2백70병상을 갖춘 이 병원의 진료과목은 신경과 일반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정신과 한방과 등 6개과로 노인성치매와 뇌졸중환자를 주진료대상으로 하고있다.0331―288―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