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13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 1997-11-13 07:52:00

「지평선 너머」


[드라마] ▼ 「그대 나를 부를때」 〈KBS2 밤 9.45〉 ▼ 인화는 양자경에게 다시는 범수 근처에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한다. 범수는 경찰생활의 공적이 참작되어 내사반에서 풀려나지만 회의를 느끼고 사표를 낸다. 한편 양자경이 간 후 인화는 자신때문에 이런 일들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자살을 시도한다. ▼ 「지평선 너머」 〈SBS 밤 9.00〉 ▼ 종태는 수영과 술을 마시며 고등학교 시절 수영의 답안지를 대리 작성해준 일을 말하자 수영은 경제적 보탬을 받지 않았느냐고 대꾸한다. 그리곤 영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면 사랑할 자격이 없다고 몰아세운다. 영민은 수희가 영선과 수영의 혼담을 꺼내자 『언니에게 애인이 있다』고 말한다. [오락] ▼ 「밤의 이야기 쇼」 〈KBS2 밤11.00〉 ▼ 1부에서는 이재룡 유호정부부가 출연한다. 결혼 3년째 접어드는 이들 부부의 연기 모습과 아직까지 깨소금 같은 신혼을 보낼 수 있는 비결을 들어본다. 2부에서는 「내곁에 있어주」로 70년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수미가 출연한다. 또 탤런트 금보라가 시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정겨운 이야기도 들어본다. ▼ 「연예가 중계」 〈KBS2 오후 7.05〉 ▼ 10대와 20대를 대상으로 박찬호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19)%는 박찬호가 다음 시즌에 20승을 올릴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 박찬호의 신부감으로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영화를 찍는다면 상대배우로 추천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최지우가 꼽혔다. 박찬호가 연예계에 진출한다면 성공할 것 같은 분야로는 모델이 첫손에 꼽혔다. [교양] ▼「생명시대―네덜란드 지도를 다시 그리다」 〈KBS1 밤 11.50〉▼ 좁은 국토와 높은 인구밀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덜란드는 간척을 시작했다. 1920년에 시작되어 32년에 완공된 길이 31㎞의 압슬루히트댐과 이로 인해 생겨난 북유럽 최대의 호수 에이셀호를 통해 간척의 역사와 규모를 알아본다. 그러나 지금 대부분의 간척 사업은 중단됐다.둑에 구멍을 뚫어 개발했던 간척지는 다시 호수나 강으로 되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