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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이모저모]양궁 기록조작 구모선수 金박탈

입력 | 1997-10-13 20:06:00


고교 씨름선수의 강도행각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데 이어 양궁경기에서도 2관왕에 올랐던 고교 선수가 점수를 조작하려다 앞서 따놓은 금메달 2개를 박탈당하고 모든 경기의 점수가 0점 처리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 13일 진해 해군기술학교 양궁장에서 열린 고등부 경기에서 전날 50m와 70m 개인 경기에서 2관왕에 오른 전북대표 구모선수가 30m 예선도중 자신의 점수가 낮게 나오자 같은 사대에 있던 경북대표 구모, 충북대표 김모 선수와 짜고 점수를 높게 조작. 이같은 사실은 기록을 점검하던 다른 시도 감독들에 의해 발각됐으며 양궁협회는 긴급 회의를 열어 구선수를 실격처리하고 2관왕 자격도 박탈. 협회는 동조했던 나머지 2명에게도 동일한 처분을 내리는 한편 경기진행 관계자들의 사전 인지여부를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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