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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무,고어 불법 선거자금모금의혹 조사 착수

입력 | 1997-10-04 08:11:00


재닛 리노 미국 법무장관은 앨 고어 미부통령의 불법 선거자금 모금행위에 대한 30일간의 예비검토 기간이 끝남에 따라 다음 단계인 90일간의 예비조사에 착수키로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리노 장관은 이 90일간의 예비조사가 끝나면 고어 부통령의 선거자금 모금활동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검사를 임명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고어 부통령은 미국 선거법상 불법인 백악관 집무실에서 전화를 이용, 선거자금을 모금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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