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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한밤 도심훈련 사이클선수에 벌금형

입력 | 1997-09-24 19:42:00


세계 신기록 수립을 위해 한밤중에 영국 케임브리지시 중심가에서 맹훈련중이던 사이클 선수가 주민들의 휴식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1백90달러(약18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앤서니 애덤스라는 선수는 경찰에 적발된 뒤 자신은 시속 38㎞로밖에 달리지 않았다며 벌금 납부를 거부하고 있는데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신기록 수립은 커녕 철창속에 들어갈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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