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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우리옷 바자」3일까지 봉은사서

입력 | 1997-08-31 09:23:00


이번 추석엔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전통의 향기가 배어있는 빛고운 우리 옷을 입자. 우리옷입기의 좋은 점을 알리고 굶주리는 북한동포도 돕기위해 조계종 총무원과 한국불교문화원 주최로 9월3일까지 서울 봉은사에서 열리고 있는 「추석맞이 우리옷 바자」. 감물을 들인 남녀평상복 매듭저고리쾌자 자수옷 조각누빔조끼 둥근깃정장 목판깃차림옷 어린이추석빔 등 일상복과 명절옷 외출옷으로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우리 옷이 시중 가격보다 10∼30% 할인 판매된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꽃신 전통윷 팽이 등의 민속소품도 있다. 우리옷 입는 법과 우리 옷입고 절하기 천연화장품 만드는 법 등을 가르쳐주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김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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