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15일 야권의 李會昌(이회창)대표 아들 병역공세에 맞서 국민회의 金大中(김대중)총재의 병역면제 의혹을 다시 제기하며 맞대응했다. 李思哲(이사철)대변인은 이날 김총재에 대한 공개질의 형식의 논평을 통해 『김총재가 최근 문화방송 「10시 임성훈입니다」 프로그램에서 첫번째 결혼담을 얘기하면서 「장인이 (김총재에 대해) 군대가야 할 사람이라는 이유로 반대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징집대상이 아니라는 김총재의 주장은 모순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원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