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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경남도,유통기한 허위표시 판매145곳 적발

입력 | 1997-08-06 08:24:00


농 축협과 식품제조업체 대형할인점 등이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허위표시하거나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팔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남도는 최근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진열 판매한 76개소 △품질검사를 하지않은 28개소 △작업일지 없이 제품을 생산한 13개소 △작업장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보관규정을 어긴 28개소 등 모두 1백45개 업체를 적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창원〓강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