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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관용총장 『DJ 권력균분론은 헌법파괴』

입력 | 1997-07-24 20:00:00


신한국당 朴寬用(박관용)사무총장은 24일 국민회의 金大中(김대중)총재가 야권후보 단일화 방안으로 「권력균분론」을 주장한 데 대해 『이는 헌법파괴 행위』라고 비난했다. 박총장은 이날 당직자회의에서 『김총재가 DJP연합이 성사될 경우 대통령과 총리가 각각 2년반씩 권력을 나눠야 한다고 말한 것은 명백한 헌법파괴 행위』라고 말했다. 〈최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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