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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연 사흘째 최고치 경신
입력
|
1997-07-24 08:40:00
무더위가 장기화하면서 전력수요가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통상산업부와 한전에 따르면 순간 전력수요는 23일 낮 12시 현재 3천5백23만1천㎾까지 치솟아 종전 최고치였던 22일 오후 3시의 3천4백71만6천㎾를 앞질렀다. 〈백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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