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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쓴 최명희씨,「단재상」문학부문 수상

입력 | 1997-07-08 07:55:00


소설가 崔明姬(최명희·50)씨가 제11회 「단재상」 문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하소설 「혼불」. 시상식은 14일 오후7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강남출판문화센터 이벤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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