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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수성관련「怪문서」 진상조사 착수

입력 | 1997-07-07 20:05:00


신한국당은 「李壽成(이수성) 가계특성」 등 괴문서 유포사건과 관련, 7일 당 선거관리위원회 산하에 「진상조사소위(위원장 朴憲基·박헌기의원)」를 구성하고 당차원의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소위는 이수성후보측 대리인 文泂植(문형식)변호사와 「이수성 가계특성」 배포와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朴佑炳(박우병)의원의 비서관 李炳夏(이병하)씨 등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소위위원에는 박위원장 외에 朴鍾喆(박종철)전검찰총장 鄭啓男(정계남) 金正薰(김정훈) 趙慶根(조경근)변호사 등이 임명됐다. 〈정용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