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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지하철 30분간 정지…시민들 무더위 고통

입력 | 1997-06-19 08:02:00


18일 오후 6시50분경 서울지하철2호선 방배역에서 서초역으로 가던 2401호 전동차가 터널 중간에서 30분간 멈춰섰다. 이날 사고로 잠실방면 전동차 7대가 연쇄적으로 정지하거나 서행하는 바람에 2만여명의 퇴근길 시민들이 무더위속에서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지하철공사측은 이날 사고가 동력장치 이상으로 출력이 낮아져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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