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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고문,「경선 氣싸움」 비판

입력 | 1997-05-31 20:13:00


신한국당 朴燦鍾(박찬종)고문은 31일 경남 창원의 한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구당 위원장들을 놓고 경선 주자들이 마치 쟁탈전을 벌이듯 세와 기싸움을 벌이는 것은 21세기를 지향하는 정당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현 경선 분위기를 비판했다. 박고문은 또 李會昌(이회창)대표의 대표직 조기사퇴 문제에 대해 『이미 조기사퇴라고 하기에는 시기가 늦었다』며 『이대표가 지난달 29일 전국위원회때 대표직을 사퇴하지 않은 만큼 2일 경선관리위원회 발족에 맞춰서라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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