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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뉴스컴나라」,컴퓨터용어사전-학습지침서 무료배포

입력 | 1997-05-21 08:07:00


「이 세상의 컴맹들은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컴퓨터 통신교육과 출판전문회사인 ㈜컴뉴스컴나라(대표 유태길)는 컴맹들의 컴퓨터 공부를 돕기 위해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만2천단어의 「컴퓨터 용어사전」(7백쪽 분량)과 컴퓨터학습지침서 「가이드북」을 무료로 나눠준다. 배포장소는 이 회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관철동 평구빌딩 1층 로비다. 종로2가 종각역에서 내려 YMCA 맞은 편의 코아아트홀 영화관 오른쪽에 있다. 컴뉴스 컴나라측은 당일 선착순 2만명에게 이 책들을 나눠줄 예정이다. 2만명이 넘을 경우에는 교환권을 배포해 차후에 책을 보내줄 계획. 유태길사장은 『지난 2년6개월간 23만명의 초보회원을 통신 지도해오면서 사람들이 컴퓨터를 배우는데 의외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해왔다』며 『이번 컴퓨터 서적 무료 배포 행사로 사람들이 컴퓨터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의 컴퓨터 학습 회원으로 가입하는 사람에게는 통신교육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손가락으로 배우는 컴뉴스 컴나라」시리즈와 「인터넷 용어사전」 등 컴퓨터 학습서적 8종류와 영한 한영사전, 인터넷 실습용 프로그램 CD롬 타이틀 2개를 선물로 제공한다(1년 회비 3만8천원). 02―737―7163∼5, 02―735―4227∼8 〈김종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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