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알림]본사-아산재단「탈모증 원인과 치료」무료 건강강좌

입력 | 1997-04-12 09:26:00


머리털은 자외선 차단, 완충작용 등을 하고 특히 미용상 중요하기 때문에 탈모증은 남녀를 불문하고 큰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흔히 대머리라고 말하는 남성형 탈모증은 유전, 남성 호르몬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약물로 효과를 보기도 하나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하며 머리털 이식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근래에는 머리털이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빠지는 원형 탈모증도 많습니다. 스트레스, 자가면역 이상, 내분비 장애 등이 유발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어려서 발생하거나 면적이 넓을수록 치료 효과가 좋지 않습니다. 이밖에 우울증이 있는 어린이, 출산후 산모에게 주로 나타나며 곰팡이에 의한 두부백선 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동아일보사와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이 국민건강을 위해 실시하는 건강강좌는 93번째로 「탈모증의 원인과 치료」에 관한 무료 강연회를 갖고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강연 후 질문도 받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강사〓崔智皓(최지호·서울중앙병원 피부과·울산대 의대 교수)박사 ▼일시 및 장소〓△4월 17일(목) 오후2∼4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청 뒤)20층 국제회의장(3백명) △4월 24일(목) 오후2∼4시 서울중앙병원(송파구 풍납동) 동관 6층 소강당(2백명) ▼입장〓무료 ▼문의전화〓동아일보 문화센터 02―781―0835서울중앙병원02―224―3056∼8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