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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일요일」추모

입력 | 1997-02-03 20:51:00


북아일랜드 런던데리의 보그사이드 지역에서 키이더니(右)와 신

페인당 마틴 맥기네스(左)가 지난 72년 1월30일 매장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다 영국군의 발포로 많은 사상자가 난 「피의 일요일」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들 뒤의 벽화에서 사람들에게 들려 가는

사람은 케이 더디의 동생인 재키 더디로 그는 당시 시위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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