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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귀향길

입력 | 1996-12-23 21:11:00


탄자니아수용소에서 지난 2년간 피난생활을 해오던 르완다 난민들이

22일 이른 새벽 르완다 남동부 키봉코 인근 도로를 따라 귀향길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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