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키장건설 전용농지 ９４∼９５년 여의도면적 ３배

「林奎振기자」 지난 94∼95년 2년간 골프장과 스키장을 건설키 위해 전용된 전국의 농지와 산지면적은 서울여의도의 3배가 넘는 2백40만9천9백평에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24일 작년과 재작년에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전용된 전국의 산지는 1백92만1천2백평, 농지는 18만5천4백평으로 총 2백10만6천6백평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전용된 산지가 28만2천평, 농지가 2만1천3백여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