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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장병이 함께 뛴 국제평화마라톤

Posted October. 04, 200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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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주최하는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찰스 캠벨 주한 미군 사령관(앞줄 가운데) 등 미군 장병과 강남구의 해외 자매도시 관계자 등 2만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비 중 일부는 자선기금으로 조성돼 미국 아칸소 주 리틀록 시 맥아더공원 안에 들어설 한국전쟁기념광장 조성 사업에 사용되며 일부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을 통해 국내외 식량 및 교육 환경 개선에 쓰인다.



권주훈 k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