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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함미 침몰 17일만에 모습 드러내

Posted April. 13, 2010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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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사건 실종자 대부분이 희생된 것으로 예상되는 천안함 함미 부분이 12일 오후 백령도 앞바다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군 당국은 이날 밤부터 사건 발생 지점의 기상이 급격히 나빠질 것을 우려해 대형 쇠사슬 2개를 함미 부분에 연결한 뒤 윗부분이 드러난 상태에서 백령도 연안 방면으로 4.6가량 이동시켰다. 수중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수심 45m 지점에서 수심이 25m 정도인 함수 방향(동남쪽)으로 이동한 것.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함미 절단면 부분은 이날 이송과정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