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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찌꺼기 먹은소 광우병 안전

Posted February. 13, 2001 03:12   

농림부는 음식물 찌꺼기 사료를 먹인 소 3마리에 대해 광우병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농림부는 나흘동안 서울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공동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한 축산업자의 소 3마리에 대해 임상관찰과 병리조직검사, 전자현미경 검사 등을 해보니 광우병 특징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 소들은 99년부터 음식물찌꺼기를 먹은 소들로 농림부는 지난 9일 김씨로부터 이들을 사들였다. 이날 농림부 관계자와 소비자단체 축산단체 대학교수 등 50여명은 경기 과천시 한 음식점에서 검사받은 소의 고기로 불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농림부는 또 지금까지 음식물찌꺼기를 먹은 전국의 2301마리 소 역시 임상관찰 결과 문제가 없으나 앞으로 별도 관리하면서 정기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ys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