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AP/뉴시스] 잉글랜드 선수들이 5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멕시코와 경기를 마친 후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후반 9분 1명이 퇴장당한 잉글랜드가 3-2로 신승하고 8강에 올라 브라질을 꺾고 올라온 노르웨이와 4강 진출을 다툰다.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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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와 노르웨이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 경기가 악천후로 인해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12일 예정된 잉글랜드와 노르웨이 경기 당일에 천둥번개가 친다는 예보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두 팀의 경기는 미국 현지 기준 오후 10시에 마이애미에서 열릴 예정인데, NBC 마이애미와 BBC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국지성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FIFA 규정에 따르면 경기장 반경 13㎞ 이내에서 번개가 치면 선수와 팬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가 중단된다. 해당 반경 안에서 새로 번개가 칠 때마다 재개 시간은 30분씩 추가 지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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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시간은 불명확하지만, 잉글랜드와 노르웨이의 8강전 경기는 두 축구 스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잉글랜드의 주전 스트라이커 케인은 이번 대회에서 6골을 넣는 등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홀란 역시 노르웨이 축구 대표팀 소속으로 7골을 기록해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조별리그부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잉글랜드와 우승 후보 브라질을 탈락시킨 노르웨이는 4강에 진출할 경우 아르헨티나나 스위스를 만나게 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