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대나무 케이크 등 선물 국제협약 따라 올겨울 중국 갈듯
7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 세컨드하우스에서 세 돌을 맞은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대나무로 만든 대형 케이크를 먹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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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태어난 첫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7일 세 번째 생일을 맞았다. 쌍둥이 판다가 올해 겨울 중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 생일은 두 마리가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생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내 판다 세컨드하우스에서 쌍둥이 판다의 생일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철원, 송영관 씨 등 판다 사육사와 사전 초청된 고객들이 모였다. 사육사들은 판다가 좋아하는 대나무 케이크를 마련했고, 직접 만든 판다용 벤치를 두 판다에게 선물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동생들로 2023년 7월 7일 태어났다. 출생 당시 180g, 140g이었던 몸무게는 현재 80kg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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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