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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달리며 커피로 소통… 샥즈, 성수동서 러너들 직접 만났다

입력 | 2026-07-07 17:24:09

러닝 크루와 함께 성수 일대 6~8km 코스 달리는 무대 마련
신제품 오픈닷 2 착용해 주변 소리 청취하며 주행 안정성 점검
활동 종료 후 친목 도모 및 문화 공유 시간 연계해 구성
일상 영역으로 청취 경험 확장하기 위한 현장 마케팅 다각화



샥즈, 성수동서 러너들 직접 만났다. 샥즈 제공

샥즈, 성수동서 러너들 직접 만났다. 샥즈 제공


샥즈가 신형 무선 이어폰 오픈닷2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난 5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체육 및 사교 활동을 결합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달리기와 음료 시음을 연계한 커피런 형태로 기획되어 일상 속 개방형 음향 기기의 활용 가치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심 러닝 모임 노룰즈러닝과 공조해 진행됐다. 참여자 30여 명은 귀를 막지 않는 구조의 오픈닷2를 귀에 고정한 상태로 성수동 시가지를 포함한 6~8km 구간을 완주했다. 이후 이어진 커피 시음과 참가자 간의 대화 시간, 경품 추첨을 포함해 총 3시간가량 일정이 이어졌다.

샥즈, 성수동서 러너들 직접 만났다. 샥즈 제공

샥즈, 성수동서 러너들 직접 만났다. 샥즈 제공

현장에 투입된 오픈닷2는 귓바퀴에 끼우는 클립형 외형을 갖춰, 주행 중 차량이나 보행자 등 주변 환경 소음을 차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특성을 보였다. 복잡한 도심 도로를 달리는 환경에서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유닛 자체의 무게가 가벼워 운동 중 흔들림이 적고 일상적인 차림새에도 무난히 조화되는 디자인적 특성이 확인됐다고 한다.

일정에 동참한 이들은 단순히 체력 단련에 치중하지 않고 친목 도모로 매끄럽게 연결되는 구성을 강점으로 꼽았다. 장시간 착용 시 귀에 가해지는 압박감이 적어 일상적인 출퇴근길이나 카페 이용 시에도 쓰임새가 있을 것이라는 감상을 전했다.

샥즈 관계자는 최근의 달리기 문화가 단순히 기록을 경신하는 경쟁에서 벗어나 사람과 가치를 연결하는 생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다양한 생활 문화 영역과의 연계를 유도해 이용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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