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들이 세워져 있는 모습. 뉴스1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골드만삭스, 노무라,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 JP모건, HSBC, UBS 등 글로벌 IB 8곳이 제시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3.0%였다. 한 달 전인 5월 말(2.8%)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JP모건은 지난달 3.0%에서 3.7%로, 씨티는 3.0%에서 3.5%로 전망치를 각각 높였다. 영국 민간 연구 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와 네덜란드 ING은행은 최근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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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한은이 다음 달 발표하는 수정 경제전망에서 기존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 보고 있다. 한은이 지난달 발표한 1분기(1∼3월) 실질 GDP 성장률 잠정치는 1.8%로 4월 발표된 속보치(1.7%)보다 0.1%포인트 높았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지난달 19일 한국금융학회 학술대회에서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는 기계적으로라도 2.6%에서 상향 조정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강우석 기자 ws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