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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마트 인프라 시대…프라임방재, ‘프라임이엔씨’로 사명 변경

입력 | 2026-07-06 11:16:00

소방·기계·전기·통신 아우르는 ‘통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본격 도약



안전 전문기업 프라임방재가 사명을 ‘프라임이엔씨’로 변경하고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새로운 사업 체계를 본격화한다. 사진제공=프라임이엔씨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인프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계, 소방, 전기, 통신 등 다각화된 공종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는 ‘통합 엔지니어링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안전 전문기업 프라임방재㈜가 사명을 ‘프라임이엔씨㈜’로 변경하고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새로운 사업 체계를 본격화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수년 전부터 추진해 온 건축·기계·전기·소방·정보통신·터널 제트팬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다. 기존의 방재 영역을 넘어 종합적인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프라임이엔씨(대표 김회택)는 200명의 전문 엔지니어를 바탕으로 원자력발전소와 도로 터널, 대형 산업시설 등 특수 현장 중심의 통합 유지보수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270여 개 장대 터널에 기계·소방·자동제어 분야의 기술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전국 400여 개 고속도로 터널 점검 경험을 통해 블록형 제트팬 케이싱, 임펠러 없는 환기팬 등 다수의 방재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이러한 사업 확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방시설관리업 실적평가 전국 1위를 네 차례(2020·2021·2024·2025년) 차지했으며, 최근 2년 연속으로 기술력과 신인도를 포함한 평가 대상 전 부문 동시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2023년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 2024년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 등 대외적인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김회택 대표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터널 제트팬 시스템과 스마트 안전 R&D를 강화하고, AI 데이터 기반의 미래형 통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구축해 시장에서 신뢰받는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사명 변경에 따른 포부를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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