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왼쪽). AP=뉴시스
2일(현지 시간) NYT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이스라엘이 이란 측 대표단을 살해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전쟁 초기부터 이란 고위 지도자들을 살해하는 것을 전략으로 삼아왔다.
이스라엘의 표적은 이란 내 대표적인 온건파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 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국은 이스라엘의 암살 시도가 협상을 무산시킬 것으로 보고, 지역 내 다른 국가들을 통해 이란에 경고해줄 것을 요청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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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