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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수업 등록을 위해 문의했다가 원장으로부터 조롱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작성자 A씨가 “필라테스 문의했다가 이런 응대는 처음 받아봤다”며 필라테스 원장과 나눈 대화를 캡처해 올렸다.
A씨는 “포털 사이트에 오전 6시부터 운영이라고 안내되어 있어서 오전 6시 30분 1:1 개인 레슨이 가능한지와 비용을 문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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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씨는 필라테스 원장의 말투를 지적했는데 원장은 “안 하니깐 다른 데 문의하세요. 일어나지도 못하실 거 같은데”라며 조롱했다.
말다툼은 계속 됐다. A씨는 “어이없다. 장사를 하겠다는 거냐 말겠단 건지”, “그런 식으로 말할 거면 교육 때려쳐라”라고 했고, 원장은 “운동할 생각하지 마시고 나가서 뛰세요”, “개인 레슨 새벽 6시 30분에 필라테스 해주는 데가 상식적으로 어디있나” 등 대응했다.
A씨는 대화를 공개하면서 “당황하고 불쾌했다”며 “금전적 보상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소비자를 존중하는 상담과 이번 응대에 대한 사과를 받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업체는 “미성숙한 대응으로 불편함과 상처를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업체 측은 “그동안 새벽 시간대 레슨 문의 후 연락이 끊기거나 노쇼로 이어지는 사례를 여러 차례 겪으며 스튜디오 운영에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다”며 “그 경험이 쌓이다 보니 새벽 문의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성급하게 판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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