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에 1561채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4-1구역에는 아파트 999채와 오피스텔, 상가, 사회기반시설(SOC)이 결합한 주거복합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동작구 흑석동 90 일대 흑석9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하고, 세운6-4-1구역과 성북구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관련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흑석9구역은 지난해 4월 착공한 재개발 사업지로, 연면적 15만3185m²에 지상 25층 규모 아파트가 조성된다. 이번 계획 변경으로 당초 1540채였던 공급 물량은 21채 늘어난 1561채가 됐다.
세운6-4-1구역은 충무로역 인근 일반 상업지역으로, 1만9418.2m² 규모 촉진 구역이 신설된다. 건축 계획안에 따르면 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채와 오피스텔, 상가, 생활 SOC가 어우러진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1층에는 판매시설을 배치하고 인근 도심공원과 개방형 녹지를 연계해 보행 접근성을 높인다. 공공임대산업시설도 설치해 기존 도심 산업 세입자의 재정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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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 기자 hyoehyoe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