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유럽국가들이 시행 논의…강행땐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양자컴퓨팅 관련 행정명령 서명식을 진행하며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2026.06.23 [워싱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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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디지털 서비스세를 도입하는 국가에 100%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26일(현지 시간)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수많은 유럽국가들이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세의 조만간 시행을 논의해왔고, 이들 중 일부는 실제 시행에 근접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세금을 부과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으로 보내는 모든 상품에 대해 100% 관세가 즉시 부과될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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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 관세는 해당 국가와의 무역협정이 이행 중이던 서명됐든 아니든 우선 적용된다”며 “만약 그들이 강행할 경우 100% 관세가 즉시 부과될 것이다”고 전했다.
다만 어떤 방법을 통해 100% 관세를 부과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CNBC는 12개국 이상이 디지털 서비스세를 검토했으며 메타와 구글, 아마존 등 미국 기업들이 주요 대상이라고 전했다.
[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