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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7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 여러 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10명이 다쳤다.
22일 대구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7분경 서구 중리동 한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인근 국채보상로에서 신평리네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았다.
사고는 3차로를 주행하던 택시가 앞 차량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후 택시는 다른 차로의 차량들과 잇따라 부딪힌 뒤 멈춰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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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기 기사는 음주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 기사의 운전 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