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화상핫라인을 설명하는 병원 교직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제공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동아일보 주최 ‘2026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화상 예방부터 응급처치, 치료, 재활까지 아우르는 통합 의료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서울헬스쇼는 건강한 삶과 올바른 의료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국내 대표 건강박람회로, 의료기관과 기업,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건강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행사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내 유일의 대학병원 기반 화상전문병원의 역할과 특화 진료체계를 소개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와 다학제 통합진료 시스템을 중심으로 화상 환자의 치료부터 재활, 심리 회복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의료서비스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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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병원이 운영 중인 ‘화상 핫라인(Burn Hot-Line)’이 큰 관심을 받았다. 화상 핫라인은 화재·감전·화학물질 접촉 등으로 화상 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화상 전문 의료진과 직접 연결해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고 신속한 진료 연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병원은 화상 위험성이 높은 산업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화상 핫라인 업무협약(MOU) 사업과 산업재해보상보험 상담 체계도 함께 소개하며 중증 화상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치료 연계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시민이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부스를 찾아 화상 치료와 재활, 응급처치 방법, 고압산소치료센터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받았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국내 유일의 대학병원 기반 화상 전문 병원이다. 화상 외과와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통합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3기의 고압산소치료기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 고압산소치료센터를 통해 최대 36명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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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