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여행상품 ‘숲슐랭 인제’ 출시
인제활성화사업단의 여행상품 ‘숲슐랭가이드 인 인제’ 참가자들이 곰배령을 트레킹하고 있다. 인제활성화사업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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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활성화사업단이 지역의 풍부한 숲과 농촌 자원을 연계한 브랜드 여행상품 ‘숲슐랭가이드 인(in) 인제’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사업단은 인제의 청정 숲과 농촌 체험을 하나의 코스 요리처럼 구성해 여행객들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숲의 매력과 지역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는 ‘숲슐랭가이드 인 인제’를 기획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여행상품은 미슐랭가이드에서 착안했다. 첫 번째 상품인 ‘야생화의 숲, 천상의 화원 곰배령’은 곰배령 트레킹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산행 도시락과 족욕, 산양삼 체험 등을 연계해 자연과 농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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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활성화사업단은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올여름에는 감자 캐기 체험과 용대숲 캠핑을 결합한 ‘여름 패키지 여행’, 소양호 인근 신월리·관대리 마을에서 진행되는 ‘호수 안의 숲, 달 뜨는 소양호의 썸머포레스트’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로컬 축제와 인기 상품도 다시 선보인다. 한국수자원공사 지원으로 다음 달 4일 열리는 ‘제2회 인제N블루페스타’는 야간 프로그램 중심으로 개편돼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지난 11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숲슐랭가이드 인 인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 상품 정보와 예약은 인제활성화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