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약류를 다리에 붙이고 국내로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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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를 다리에 칭칭 감아 마약류를 우리나라에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진공 포장한 마약류를 삼켜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브라질 국적 40대 남성도 검거됐다.
경찰은 4월 태국에서 마약류를 다리에 붙이고 국내로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을 인천국제공항에서 붙잡아 불구속 송치한 데 이어 5월 라오스에서 마약류 약 1㎏을 몸속에 숨겨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는 브라질 국적 4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30대 여성은 대마초를 소분해 다리 등 신체 부위에 테이프로 부착하고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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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마약류 밀수나 유통 범죄에 관여할 경우 구속 수사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외에서 국내로 밀수된 마약이 던지기 수법 등으로 유통되는 만큼 의심스러운 사람이나 물건이 보이면 즉시 112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