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이 10일 폐암 투병 생활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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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이 10일 폐암 투병 생활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다. 제가 이렇게 다시 나올 수 있을지 몰랐죠”라며 “암 투병을 했던 5년을 지나오면서 많은 것이 사라졌고, 많은 것이 새로 생겼다”고 밝혔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지붕 위의 막걸리’(지막리) 제작발표회. 배우 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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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이 10일 폐암 투병 생활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수술 부위가) 유착이 되니까 머리까지 계속 아프다”며 “갑자기 (증상이) 눈으로 오더라. 눈 때문에 많이 좌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눈이 괜찮아진 다음에 유튜브를 찍어야지 생각했는데 그런 날이 쉽게 빨리 올 것 같지 않아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영상을) 찍었다. 눈이 많이 붓거나 피곤해 보여도 이해해달라”며 “마음만은 행복하게 찍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많이 속상하고 좀 힘들다. 그래도 이겨내고 열심히 해보겠다”며 “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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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