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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선관위 개혁 검토…장동혁, 정치쇼 그만 둬야”

입력 | 2026-06-07 11:30:00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5.19 ⓒ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7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재선거 등 주장에 대해 “투표용지 사태의 원인과 책임이 모두 대통령 탓이라고 몰아가는 분위기”라며 “장 대표는 정치적 입지를 위한 정치 쇼를 당장 그만두라”고 밝혔다.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포함한 모든 진상규명 조치를 약속했고 선거관리위원회 개혁도 검토 중에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선관위에 대한 단호한 책임 규명을 천명했다”며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은 오로지 ‘기승전대통령’ 선거만 주장하고 있으니 문제의 본질은 부풀리고 돌아가는 현실도 보지 않는 막무가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이 그렇게 국정조사나 특검을 소리 높여 주장할 거라면 그걸 결정할 수 있는 국회 후반기 원 구성부터 협조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그런데 정작 원 구성에는 적극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태도가 앞뒤가 너무 안 맞는 모순된 정치 공세”라며 “본격적인 국회 원 구성에 협조부터 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전당대회 일정 관련해서는 “내일 또는 최소한 다음주 최고위원회를 열어서 결정할 것인데, 우선은 8월 17일 또는 8월 30일 아니면 9월 6일 등 세 가지 안 정도를 두고 최고위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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