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작년 9월 명칭 변경 행정명령 의회 전쟁부 개명 절차는 이번이 처음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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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명칭을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변경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조치가 처음으로 미 의회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5일(현지 시간) 미국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미 하원 군사위원회는 전날 밤 국방부 명칭 변경이 포함된 2027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조항 수정안은 친트럼프 성향으로 평가되는 로니 잭슨(공화·텍사스) 의원이 발의했으며 찬성 29표, 반대 27표로로 반영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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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국방부 대신 전쟁부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국방장관 역시 전쟁장관으로 표현하고 있다. 다만 국방부는 1947년 의회가 의결한 법률에 따라 설치됐기에 정식 개명은 의회 승인이 필요하다는 해석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하원 군사위가 관련 명칭 변경을 승인한 모습이다. 미 의회가 국방부 개명 관련 절차를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잭스 의원은 전쟁부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결단력과 의지”를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날 새벽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잭슨 의원에 감사하다”면서 “조만간 전쟁부가 공식적으로 부활할 것이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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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