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여의도 출근길 유세 지원…“주식 2~3배 뛰어” 강조 정원오 “오세훈, 시장 되면 李 임기와 같아…4년 내내 정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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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출근길 인사 지원에 나서며 “지긋지긋한 오세훈 시정을 마무리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손발 맞출 수 있는 ‘정원오 서울시장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민주당 정 후보와 조유진 영등포구청 후보 등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섰다.
정 후보 유세차에 오른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 중앙정부도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시장도 정원오 후보를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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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출범하자마자 먹고 사는 게 나아지지 않았나”라며 “단적으로 주식이 2~3배 뛰지 않았나. 통장에 주식계좌에 1000만 원 있던 사람들, 3000만~4000만 원(으로 늘었는데) 누가 했나”라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과 힘을 합쳐 이재명 대통령이 이룩한 업적 아닌가”라며 “정원오 후보 시켜만 달라. 한 달, 두 달, 세 달, 네 달 안에 확실하게 성과를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서는 “지금까지 오래 했는데 한 게 뭐가 있나”라며 비판했다.
정 대표는 “삼 세 판이라는 게 있다. 세 번의 기회를 마주하는 것인데 오 후보는 삼 세 판을 넘었다”며 “근데 한 게 뭐가 있나. 오 후보가 서울시장 되고 나서 잘 한 게 하나라도 기억 나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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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원오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매번 충돌을 일으키는 오 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임기가 이재명 대통령 남은 임기와 같다”고 했다.
정 후보는 “4년 내내 정쟁이 일어날 것이다. 산적한 현안을 풀어야 하는데 풀지 못하고 정쟁 한복판에 설 것”이라며 “정쟁 한복판에 서는 오 후보 말고 민생 한복판에 서는 정원오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