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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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에서 레일바이크를 타던 70대 이용객이 숨졌다. 보름 사이 두 차례나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하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12시 3분경 하동군 북천면 소재 하동 레일바이크 전용 철로에서 4명이 탑승한 레일바이크 1대가 앞서가던 견인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70대 탑승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다음 날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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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일에도 하동 레일바이크에서 사고가 났다. 당시에는 앞서가던 탑승객이 모자를 줍기 위해 레일바이크를 급정거하면서, 뒤따르던 6대와 관광용 풍경열차 등이 연쇄 추돌해 16명이 다쳤다.
경찰은 2일 발생한 사고와 이번 사고에 대해 중대재해 여부를 포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레일바이크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