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0일 목요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피어 27에서 열린 ‘트레인 AI(Train AI)’ 콘퍼런스에서 당시 테슬라의 AI 디렉터인 안드레 카파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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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창립 멤버이자 전 테슬라 인공지능(AI) 부문 책임자 안드레 카파시(39)가 앤스로픽에 합류한다.
20일(현지 시간) 카파시는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앤스로픽 합류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카파시는 “대형언어모델(LLM)의 최전선에서 보낼 앞으로의 몇 년이 특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앤스로픽 팀에 합류해 연구개발(R&D)에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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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브 코딩’ 창시한 AI 업계 핵심 인물
안드레 카파시가 “앤스로픽에 합류한다”고 밝힌 글. 엑스 갈무리
스탠퍼드대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마친 그는 오픈AI를 공동 창립하고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7년 테슬라로 이직한 그는 AI 책임자로 오토파일럿 팀을 이끌었다. 2023년경 잠시 오픈AI에 복귀하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은 2024년 2월 다시 회사를 나와 AI 교육 스타트업 ‘유레카랩’을 설립했다.
같은 오픈AI 출신이자 앤스로픽의 초기 멤버인 니콜라스 조셉은 “이 일에 이보다 더 적합한 사람을 떠올릴 수 없다”고 환영했다.
● 깊어지는 앤스로픽과 오픈AI의 갈등
인도에서 ‘AI Impact Summit 2026’에서 손을 잡지 않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 엑스 DDNEW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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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