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공약 vs 오세훈 시정 성과 부각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5.16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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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2026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나란히 참석해 각각 생활체육 시설 확충 공약과 시정 성과를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축전에서 “이 좋은 생활체육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파크골프,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구장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체육은 굉장히 힘이 있고 매력적인 활동”이라며 “생활체육을 하면 청소년들은 꿈과 자신감이 생기고 어르신들은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이웃끼리는 공동체 의식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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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운동할 곳이 많아지는 서울, 그래서 더 건강해지는 서울, 우리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반면 오 후보는 서울의 걷기 실천율이 최고 수준에 올랐다며 자신의 시정 성과를 부각했다. 그는 “전국에서 제일 높을 뿐 아니라 아마 세계에서도 제일 높은 도시로 등극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질병관리청이 매년 발표하는 걷기 실천율이라는 게 있는데 거기서 다른 도시들보다 무려 20%가 더 높았다”며 “압도적으로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1년도에 비교해서 작년 연말 기준으로 걷기 실천율이 15% 높아졌다”며 “초록길을 만들고 한강변과 지천의 벚꽃 뛰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었다”고 했다. 시민 건강관리 사업 ‘손목닥터 9988’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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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