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광고 로드중
가수 편승엽이 신우암 투병 사실과 함께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건강 상태를 최초로 공개했다.
편승엽은 16일 방송 예정인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5회에 출연해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투병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는 “검은색 혈뇨가 나온 것을 보고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껴 병원을 찾았다”라며 신우암을 발견하게 된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광고 로드중
● 신장암 중 7% 차지하는 ‘신우암’, 흡연이 주요 원인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신우암은 신장의 신우 부위에 발생하는 이행세포암이다. 신우는 소변이 방광으로 가기 전 잠시 머무는 곳으로, 이곳에 생기는 암은 신장에 발생하는 전체 악성 종양의 약 7%를 차지한다. 특히 신우암은 전체 이행세포암 중에서도 발생 빈도가 5% 미만일 정도로 드문 편에 속하는 질환이다.
의학 전문가들은 신우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 흡연을 꼽는다. 주요 증상은 혈뇨와 옆구리 통증이지만,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표준 치료로는 암이 발생한 신장과 요로, 방광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법이 시행된다.
신우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율이 높지만, 방광 내 재발이 잦은 특성이 있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반드시 금연을 실천해야 하며, 소변 검사나 복부 CT 촬영을 통해 꾸준히 상태를 추적 관찰해야 한다.
광고 로드중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