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공간 패키지 거실. KCC글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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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와 자재비 상승, 부동산 경기 둔화 영향으로 인테리어 시장이 전체 리모델링보다 필요한 공간만 교체하는 ‘부분 시공’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특히 입주 5~10년차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방·욕실·바닥 등 노후 공간만 선택적으로 개선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업계 전반에서도 표준화된 패키지 상품과 시공 효율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이런 흐름 속에서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는 소비자의 선택 부담을 줄인 큐레이션형 부분 리모델링 상품 ‘홈씨씨 공간 패키지’를 출시하며 선택형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KCC글라스는 13일 현관·거실·주방·침실·욕실 등 5개 공간별로 구성한 인테리어 시공 상품 ‘홈씨씨 공간 패키지’를 선보였다.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만 골라 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전체 리모델링 대비 비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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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모던 시크(Modern Chic)’와 자연 소재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강조한 ‘코지 내추럴(Cozy Natural)’ 두 가지 타입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다양한 자재 옵션을 함께 제공해 소비자가 취향과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별 특화 구성도 눈에 띈다. 현관 패키지는 3연동 중문과 포세린 타일 ‘세렌’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거실 패키지는 타일 디자인 강마루 ‘숲 강마루 스톤’과 반려동물 친화 PVC 바닥재 ‘숲 도담’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세라믹 타일 ‘센스톤 울트라’는 거실 아트월과 주방 상판 마감재로도 적용 가능하다.
주방 패키지는 심리스 디자인과 함께 로봇청소기 수납장, 양면 개폐형 코너장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맞춤형 설계를 강화했다. 특히 센스톤 울트라는 미국 위생협회(NSF) 식품장비재료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위생성과 내구성을 강조했다.
침실 패키지는 바닥재와 조화를 고려해 선별한 최신 실크벽지를 적용했고, 욕실 패키지는 패널 시공 방식을 도입해 공사 기간을 줄이고 소음과 분진 부담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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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는 이번 패키지 상품에 대해 1년간 자재 하자 사후관리(AS)를 제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