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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광화문 이순신 동상 파손 시도 40대, 경찰에 한 말이…

입력 | 2026-05-07 18:03:00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2026.04.14 뉴시스 


어린이날에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망치로 부수려 한 40대 남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공용물건손상미수 혐의로 이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1시 15분경 서울 광화문 광장에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망치로 파손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남성은 동상 받침대 위로 올라가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국정원 직원 등이 괴롭혀 망치를 직접 구입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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